기념학술상

기념학술상
권/호수 |30권/06호 조회수 |203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기념 학술상 제정 경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기념 학술상 제정 경위



한국미생물‧생물공학회에서 실시하는 기념 학술상이 제정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1) 본 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인 2003년 1월에 이계준회장과 이상기간사장은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사업을 논의하다.
2) 기념사업으로 (1)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및 기념식 개최, (2) 학회 30년사 발간, (3) 기념 학술상 제정을 하기로 하다.
3)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간사장 중심으로 준비하고 2003년도 경상 업무로 처리한다.
4) 학회 30년사 발간은 경북대학교 이인구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이 위촉하는 위원으로 구성되는 '학회 30년사 발간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설치한다.
5) 학회 30년사 편찬 및 발간에 소요되는 경비는 당해 연도 경상비와 구분한다.
6) 학회 30년사 발간 재정은 학회 기금위원회 및 이사회 결의로 기금에서 일정 금액을 정하여 사용하며 발간사업이 종료된 이후에 결산을
    기금위원회 및 이사회에 보고한다.
7) 기념학술상 제정은 학회장이 간사장과 협의하여 계획하고 준비한 뒤에 그 진행 사항은 이사회에 보고하여 그 결의에 따른다.
8) 제 6항에서 규정하는 대로 회장과 간사장은 기념학술상을 설정하기 위하여 본 학회 창립회원이시고 1991년에 본 학회 이사직에서 최초
    로 명예퇴임하신 박무영 KAIST 명예교수를 우선 방문하여 문의하기로 하였다.
9) 박무영교수는 당시 생존해 계시는 전임 회장 중에 최고령이고 학덕이 높으시기 때문에 우선 협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협의가 잘 이루어
    지면 순차적으로 그 대상을 넓히기로 하다.
10) 회장과 간사장은 박교수를 방문하여 기념학술상 제정 경위를 설명하고 학술상 시상을 위한 기금 설정을 상의하였다.
11) 박교수는 "기념학술상 설정은 고마운 일인데 현재 운영중 중인 벤처사업이 대박이 될 것 같으니 이것이 되면 되는대로 곧바로 기념학술
       상 시상을 위한 기금을 설정할 의사가 있다."고 하였다.
12) 이 모임 이후에 박교수는 작고하시었기 때문에 기념학술상 제정을 위한 추진은 일단 중단되었다.
13) 이미 작고하신 고서정훈교수, 고양한철교수 제자들이 기념학술상을 제정하여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이미 수합된 일정 금액을 시상
       후원금으로 학회에 기증할 의사를 함께 전하였다.
14) 제 12항에서 기술한 바와 같은 조건으로 고박무영교수 제자와 당시에 배무교수가 건강 상태가 심히 연약하여 정년 기념식을 하지 못하
       였던 관계로 제자들이 기념식을 위하여 준비하였던 일정 금액을 기념학술상 기금으로 출연하기를 요청하였다.
15) 이러한 사항은 간사회에서 논의하고 이사회 의안 건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16) 15항에서 기술한 대로 동 의안 건에 대하여 이사회에서 심의하여 가결되었다.
17) 이사회에서는 수합된 기금이 많지 않아서 얼마 후에는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기념학술상 시상을 위한 기금을 확실하게
       충당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18) 각 기념학술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각 선정위회를 학술위원회 산하에 설치기로 하였다.
19) 이상은 2003년에 6월 본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한 고박무영박사, 고서정훈박사, 고양한철박사, 배무박사를 기념하는 학술
       상이 제정된 경위를 기록한 것이다.



● 추기

● 본 학회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2002년도 즈음에 본 학회의 창립 회원이고 전 회장이셨던 몇 분이 홀연히 영면하시었다.
● 각 유명을 달리하신 선생님의 선생님들의 제자들은 본 학회에서 영면하신 선생님의 생전에 쌓으신 학덕을 기리는 기념상을
    제정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2003년도 회장에게 전하였다.
● 유명을 달리하신 각 선생님들의 제자들이 합심하여 이 기념사업의 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 기념학술상을 통하여 기념이 되시는 각 선생님은 학회 모든 회원의 사표가 되시고 생전에 본 학회를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바가
    크시기에 이러한 기념학술상이 제정되어 각 선생님의 학덕과 업적이 기리 기리게 된 것은 우리 학회의 귀한 자산이고 또 자랑이라고 생각
    된다.

2017년 3월 20일
이계준 (2003년도 회장)
이상기 (2003년도 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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